KG 모빌리티, 지난달 1만243대 판매…토레스 덕에 27.9%↑
김정연 기자 2023. 7.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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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는 지난달 총 1만24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4.2% 증가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5천758대가 팔렸습니다. 토레스와 티볼리의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5.6%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된 차량은 4천485대입니다.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31% 늘었습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 내수 3만8천969대, 수출 2만6천176대 등 총 6만5천14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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