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창설 제17주년 기념행사…"치안 강화 총력"

오현지 기자 2023. 7.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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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3일 청사에서 '도민 중심·도민행복 대한민국 자치경찰 2.0시대를 열어가는 제주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창설 제1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축사에서 "제주자치경찰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창설된 이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치안현장을 지켜왔다"며 "자치경찰권 강화는 국정과제이고 제주가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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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3일 창설 제1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제주자치경찰단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3일 청사에서 ‘도민 중심·도민행복 대한민국 자치경찰 2.0시대를 열어가는 제주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창설 제1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위원장 등 유관단체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축하메시지도 전달됐다.

오 지사는 축사에서 “제주자치경찰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창설된 이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치안현장을 지켜왔다”며 “자치경찰권 강화는 국정과제이고 제주가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기남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제주자치경찰의 미래가 대한민국 자치경찰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치안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대한민국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업무유공 경찰관과 주민봉사대원, 명예기마대원 등에 표창장과 감사장도 수여됐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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