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통합안전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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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허진 포스코DX 현장안전사업추진반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솔루션을 적용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별 위험 특성을 진단해 재해예방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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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포스코DX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포스코의 스마트 안전기술 개발 과정은 물론 현장 적용 활동을 소개한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현장감을 더한 3D 안전시스템, 불안전상황과 이상징후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 CCTV 등을 선보인다.
포스코DX 측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제조, 건설, 발전소 등 130여개의 현장에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에만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현장 등으로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그 결과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AI 영상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CCTV는 현장의 위험 작업, 위험지역 및 설비의 이상 상황을 원격 모니터링한다.
허진 포스코DX 현장안전사업추진반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솔루션을 적용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별 위험 특성을 진단해 재해예방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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