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속도…4일 운영 방안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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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교육감의 공약인 '제주특수교육원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3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 공청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선 지난 2월 시작해 오는 8월 종료될 예정인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 용역과 관련해 제주특수교육원의 윤곽이 공개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제주특수교육원 설립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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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수교육 허브 역할…특수교육 정책 수립·지원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광수 제주교육감의 공약인 '제주특수교육원 설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3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 공청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선 지난 2월 시작해 오는 8월 종료될 예정인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 용역과 관련해 제주특수교육원의 윤곽이 공개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제주특수교육원 설립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수교육 교원과 학부모를 위한 연수 정보, 자료 개발, 연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제주지역의 특수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특수교육원이 제주지역 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특수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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