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 완료 경산정수장 4일부터 중방동 등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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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경산정수장 증설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중방동 등 일부 수돗물의 공급체계를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양정수장을 통해 중방동 등 시민 3만19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했으나 4일 오후 2시부터 증설되는 경산정수장으로 공급체계가 변경된다.
시는 수계전환때 수돗물 정상 공급이 가능하나 수압변동으로 흐린물 발생도 예상된다고 했다.
건설 중인 경산정수장 고도처리시설은 오는 10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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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경산정수장 증설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중방동 등 일부 수돗물의 공급체계를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양정수장을 통해 중방동 등 시민 3만19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했으나 4일 오후 2시부터 증설되는 경산정수장으로 공급체계가 변경된다.
경산정수장의 1일 급수량은 8500여t이다.
계양정수장은 이날 가동이 중단된다.
시는 수계전환때 수돗물 정상 공급이 가능하나 수압변동으로 흐린물 발생도 예상된다고 했다.
건설 중인 경산정수장 고도처리시설은 오는 10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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