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출생 후 미신고 아동 2명 소재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울산에서도 행방이 불분명한 아동 2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 2명에 대한 수사의뢰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을 벌인 뒤 범죄혐의점이 드러날 경우 정식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28명의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곽시열 기자
전국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울산에서도 행방이 불분명한 아동 2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 2명에 대한 수사의뢰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조사결과 이 아동들의 부모는 출산 후 아이를 입양기관에 맡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을 벌인 뒤 범죄혐의점이 드러날 경우 정식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28명의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구·군에서 전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소재가 불분명할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부전선서 바그너 용병 2만1000명 사살”
- 잠든 전 여친과 강제 성관계한 30대 불기소한 검찰...법원, 피해자 주장 수용해 “기소하라”
- 우크라에 지원한 프랑스 경전차, 전장서 무용지물 ‘불만’…“방호력 취약”
- 文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 많아”...尹 ‘반국가세력’ 언급 반박한 듯
- “경례 왜 안해?” 평택 미군기지서 병사 뺨 5~8차례 ‘툭툭’…전직 육군대령 결국 처벌될듯
- “푸틴, 프리고진 암살 지령 내렸다”
- 장미화 “20년간 전남편 빚 100억 갚아…극단적 생각도”
- 일본, 오염처리수 30년 걸쳐 방류… 하루 발생량 ‘한강 수영장 20분의1’
- 대곡-소사선 첫 출근날… 김포공항역이 미어터졌다
- ‘빚 69억 청산’ 이상민, 파주→서울 용산으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