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출생 후 미신고 아동 2명 소재 수사

곽시열 기자 2023. 7.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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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울산에서도 행방이 불분명한 아동 2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 2명에 대한 수사의뢰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을 벌인 뒤 범죄혐의점이 드러날 경우 정식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28명의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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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전국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울산에서도 행방이 불분명한 아동 2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생 후 미신고 아동 2명에 대한 수사의뢰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조사결과 이 아동들의 부모는 출산 후 아이를 입양기관에 맡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아동에 대한 소재파악을 벌인 뒤 범죄혐의점이 드러날 경우 정식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28명의 출생 후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구·군에서 전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소재가 불분명할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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