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 않다"…'억지 논란→악플 테러' 에스파 카리나, 心 다치지 않을 권리[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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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앞서 카리나를 둘러싼 논란이 재조명받았다.
카리나는 최근 한 애니메이션을 팬들에게 추천하면서 '억지 논란'에 휩싸였다.
카리나는 과거 연습생 시절 회사나 가요계 선배들을 험담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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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옹호 억측에 악플 多
"어떤 의도 가지고 추천한 거 아냐"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가요계 데뷔 이후 꾸준히 억측과 이유 모를 논란에 시달렸던 그다. 사실 확인 없는 비난에 수많은 연예인이 고통받았다. 변하지 않는 일방적 비난에 우려와 걱정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카리나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으로, 카리나의 비주얼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함께 올린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임 언 해피(I´m unhappy)"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서 카리나를 둘러싼 논란이 재조명받았다.
카리나는 최근 한 애니메이션을 팬들에게 추천하면서 '억지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이라는 일본 작품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마루타 의혹이 있던 작품이라며 카리나를 비판했다.
극중 한 캐릭터의 이름이 일본군 731부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했던 인체실험을 연상시켰다는 것. 실제로 해당 작품 연재지 점프에서는 2020년 사과문을 올리고 캐릭터 이름을 가라커 큐다이로 변경한 바 있다.
카리나는 이 작품을 추천했다는 이유로 사과했다. 그는 "내가 추천한 애니메이션에 이슈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캐릭터 이름이 달라 이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몰랐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추천한 건 아니니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앞으로 더 신중한 카리나가 되겠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과거 연습생 시절 회사나 가요계 선배들을 험담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명확히 드러난 것 없는 풍문이었지만, 카리나의 족쇄가 되기도. 실제로 카리나는 한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데뷔했을 때는 많이 기죽어 있었다"며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많은 분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고백했다.
작품을 추천한 것이 마루타 옹호라는 주장은 억측에 지나지 않는다. 험담 논란 또한 근거가 없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받지만, 근거없는 가짜뉴스와 악플은 한 개인의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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