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문승현 신임 차관 "北 주민 인권 실질적 개선·탈북민 정착 힘 쏟을 것"

조수현 2023. 7.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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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신임 통일부 차관은 북한 주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관 출신인 문 차관은 통일은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야 하지만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없이는 실현하기 어렵다며 북한이 올바른 변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우호적인 통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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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신임 통일부 차관은 북한 주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통일부 업무가 인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해 한반도 모든 구성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의미 있는 토대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차관은 이것이 바로 국민께서 통일부에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관 출신인 문 차관은 통일은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야 하지만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없이는 실현하기 어렵다며 북한이 올바른 변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우호적인 통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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