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예금 잔액 감소 ·연체율 우려에 "문제없다"

유경훈 기자 2023. 7. 3.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일각에서 제기된 위기설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진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 고객으로부터 예치 받은 높은 금리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일부 예금이 이탈하는 등의 사유로 지난 3, 4월 금고의 예금 잔액이 잠시 감소했지만, 5월부터 증가세를 회복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금 상승세 회복·연체대출 관리도 안정적 관리 주장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일각에서 제기된 위기설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진화에 나섰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새마을금고 예금 잔액 감소', '연채율 비상' 등을 거론하며 위기설을 보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 고객으로부터 예치 받은 높은 금리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일부 예금이 이탈하는 등의 사유로 지난 3, 4월 금고의 예금 잔액이 잠시 감소했지만, 5월부터 증가세를 회복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예금 잔액 추이는 2022년 12월 251조 4천209억 원에서 2023년 6월 현재 259조5천억 원으로 2022년 말 대비 8조 7백 91억 원 증가했다.


연체율과 관련해선, 최근 부동산업 및 건설업 경기 하락, 금리상승 등에 의해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대출취급 기준 강화, ▲연체 사업장 집중 관리 등 체계적인 연체대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관리하에 새람을 금고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