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외교부에 돌아온 곽튜브 “다시 오라면 유튜브 관둘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정'인 외교부를 찾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외교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외교부 유튜브 채널에는 '추노했던 곽튜브가 외교부로 돌아왔다(외교부 X 곽튜브가 풀어주는 해외안전여행제도)'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곽튜브는 영상에서 "만약 외교부에서 오라고 한다면 유튜브를 그만둘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곽튜브가 출연한 외교부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3일 오후 기준 9만1000회를 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정’인 외교부를 찾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외교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외교부 유튜브 채널에는 ‘추노했던 곽튜브가 외교부로 돌아왔다(외교부 X 곽튜브가 풀어주는 해외안전여행제도)’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곽튜브가 외교부 사무관들과 퀴즈 대결을 펼친 모습을 담았다. 곽튜브는 이날 퀴즈를 풀며 정부가 운영 중인 여행경보 제도와 해외여행 전 행동 요령,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법 등을 알렸다.
곽튜브는 여행 전 필수 행동 요령에 대해 “저는 항상 출국 전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그나라의 경보등급을 확인한다. 대사관 이야기하고 다니던 사람이 여행 3단계 이상인 나라를 가면 안되지 않냐”고 했다.
또 수차례 “해외에서 긴급한 일이 생겼어? 나한테 전화해. 외교부 영사콜센터 전화번호(☎+82-2-3210-0404)”를 언급하기도 했다.
곽튜브는 영상에서 “만약 외교부에서 오라고 한다면 유튜브를 그만둘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전업 유튜버가 되기 전 1년 10개월간 주 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관에서 실무관으로 근무했다.
곽튜브는 유튜브 구독자 16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곽튜브가 출연한 외교부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3일 오후 기준 9만1000회를 넘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