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승격 법안 대표발의' 김학용, 보훈부서 감사패 받아

이밝음 기자 2023. 7. 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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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위해 힘쓴 공로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보훈부 승격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고 대한민국 보훈의 위상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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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앞으로도 희생자 예우 힘쓰겠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김학용 의원실 제공)/2023.7.3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위해 힘쓴 공로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국가보훈처를 부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여야 의원 44명 공동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같은 해 10월엔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 승격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국가보훈부 격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김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 국가유공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데 국가보훈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가보훈부 승격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고 대한민국 보훈의 위상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힘쓰겠다"고 답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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