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캐나다 앨버타주 강타한 대형 토네이도…순식간에 시골 마을 폐허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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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1일 캐나다 중부 앨버타주 디즈버리에 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4채의 집이 부서지고 그중 5채는 완전히 파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 환경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뇌우`의 한 형태인 슈퍼셀(Supercell)에 의해 대형 토네이도가 형성되었고 캐나다 중부의 한 시골 마을을 관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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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1일 캐나다 중부 앨버타주 디즈버리에 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4채의 집이 부서지고 그중 5채는 완전히 파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 환경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뇌우`의 한 형태인 슈퍼셀(Supercell)에 의해 대형 토네이도가 형성되었고 캐나다 중부의 한 시골 마을을 관통한 것입니다.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은 시속 40km의 속도로 거대한 토네이도가 굉음과 함께 다가오자 가던 길을 멈추어 서거나 후진하며 광경을 바라봤고 각종 잔해와 함께 소용돌이치는 토네이도의 아찔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지역은 꺾인 나뭇가지들이 나뒹굴고, 집 지붕이 부서지는 등 순식간에 폐허가 되어버렸고 일부 지역에서는 주먹만 한 우박이 함께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SNS를 통해 피해 지역에 위로를 전하며 현장 지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박규리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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