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없다"…'베를린 스페셜올림픽' 광주시 선수단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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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선수단 금의환향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에 광주시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김승현, 김태민, 정선정)이 금의환향했다.
광주시에서는 남자 육상 100미터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은메달을, 여자 육상 200미터에서 정선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에서는 7월중 스페셜올림픽 메달 봉납식을 갖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광주시 김승현선수, 김태민선수, 정선정선수 모두가 승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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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서는 남자 육상 100미터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은메달을, 여자 육상 200미터에서 정선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한 스페셜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발달장애인들의 세계 최대규모의 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하계대회에는 총 190개국 90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여 2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함께하면 천하무적'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따라 대한민국 선수단은 육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해 100개의 메달과 1위~3위 내에 들지 않은 선수에게 달아주는 리본을 얻었다.
광주시에서는 7월중 스페셜올림픽 메달 봉납식을 갖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6월 5일 참가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 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좋은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와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폐셜올림픽은 금메달 보다 '첫번째 승리자'라고 칭하며, 결과보다 발달장애인들의 참가와 도전을 중시한다. 2위와 3위, 4위도 모두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승리자로 모두가 승리자임을 지향한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광주시 김승현선수, 김태민선수, 정선정선수 모두가 승리자다.
경기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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