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시즌2' 김신록 "'재벌집' 이성민과 긴장 나누는 연기 해보고 싶었다"

2023. 7. 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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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신록이 배우 이성민과의 연기 합을 회상했다.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택록에게 불어닥친 역대급 위기가 한층 고조된 미스터리를 선사하며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즌1에 이어 이성민이 최후의 반격에 나선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을 맡는다. 여기에 이성아 역의 경수진과 손경찬 역의 이학주가 가세해 보다 두터워진 케미를 선사한다. 김신록은 여청계 신임 팀장 연주현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남긴다. 이 외에 배우 정진영,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 등이 한데 뭉쳐 최고의 앙상블을 완성한다.

지난해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김신록과 재회한 이성민은 "김신록이 이 시리즈를 해준다고 해서 고마웠다. 또 다른 결의 연기를 보여줬다. 같이 호흡을 섞으며 '재벌집'과 다른 정제된 연기를 경험했다. 늘 즐거웠고 감사했다"고 고마워했다.

김신록은 "이성민과 호흡을 더 맞춰볼 수 있겠어서 선택했다"며 "선배와 눈을 맞추고 시간을 쓰며 긴장을 나눌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찍으면서 긴장도 되는데 즐겁고 쾌감이 있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형사록 시즌2'는 오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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