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민원실에 큰 글자 키보드·통번역기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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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사회 배려 대상자를 위한 큰 글자 키보드와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민원실에 비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민원실에는 외국인을 위한 통번역기도 비치했다.
한편 음성군 거주 외국인은 지난달 말 기준 1만709명이다.
충북 음성군은 올해 스마트 강소농 한우과정 스타트단계 교육생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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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사회 배려 대상자를 위한 큰 글자 키보드와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민원실에 비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큰 글자 키보드는 고령자가 많이 찾는 민원실 이용 환경을 고려해 일반 키보드보다 글자가 크다. 노안이나 저시력 노인들이 사용하면 편리하다. 군은 큰 글씨 민원 서식도 갖췄다.
민원실에는 외국인을 위한 통번역기도 비치했다.
한편 음성군 거주 외국인은 지난달 말 기준 1만709명이다. 군 전체인구(10만2496명)의 10.4%를 차지한다.
◇음성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
충북 음성군은 올해 스마트 강소농 한우과정 스타트단계 교육생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기술교육 12회, 경영교육 2회, 마케팅교육 1회다.
교육 기간은 11일부터 15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한우 사육농가 또는 스마트 사육 기술도입을 원하는 축산농가다.
신청은 군 누리집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스마트 강소농은 올해부터 운영하는 시범 교육과정이다.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직접적인 농업경영 개선 교육을 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교육과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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