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 1만7796명…소폭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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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1만7796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직전 1주일인 6월20일~26일 일평균 확진자 수인 1만6166명보다 1630명 많게 집계되며 10.1%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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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1만7796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3일 발표한 주간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9명→ 2만1534명→ 1만9299명→ 1만8879명→ 1만8886명→ 1만7605명→ 7522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225만6154명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7796명이다. 직전 1주일인 6월20일~26일 일평균 확진자 수인 1만6166명보다 1630명 많게 집계되며 10.1% 가량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수는 111명으로 직전주 117명보다 6명 감소하며 전주 대비 5.4% 줄었다. 사망자수는 54명으로 직전주 57명보다 3명 적다. 직전주보다 5.5% 감소한 수치다. 누적 사망자수는 3만5071명이다.
[이승엽 기자 fl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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