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취임 1주년 첫 현장은 "경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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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 후 첫 현장행보로 경력단절여성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서울시 경력단절여성은 약 24만명으로 이중 86%가 3040 여성이며, 육아와 결혼, 임신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크 콘서트에서 오 시장은 우먼업 구직지원금과 인턴십에 참여 중인 3040 경력단절여성들과 경력단절을 딛고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경험담을 듣고, 경력단절이 저출생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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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 후 첫 현장행보로 경력단절여성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서울시 경력단절여성은 약 24만명으로 이중 86%가 3040 여성이며, 육아와 결혼, 임신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구직지원금(30만원씩 3개월)과 인턴십(생활임금 3개월치),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100만원씩 3개월)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오 시장은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우먼업페어'의 일환으로 열린 '일하고 싶은 여성의 새로운 출발과 희망 이야기'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에서 오 시장은 우먼업 구직지원금과 인턴십에 참여 중인 3040 경력단절여성들과 경력단절을 딛고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경험담을 듣고, 경력단절이 저출생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와 능력도 개발하고 자신감도 회복하고 성취감도 느끼시면서 인간적인 자부심까지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우먼업 페어'는 117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채용관과 홍보관, 유명 전문가의 취업특강과 메이크업 특강, 선배 여성 창업가 5인의 창업 성공스토리, 유망직종 체험존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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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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