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송 중에도 만학도 열정…'상위 10%' 성적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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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최근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습니다.
구혜선은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라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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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구혜선이 최근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습니다.
오늘(3일) 구혜선은 개인 SNS에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 '사회봉사 57시간, 해외 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를 모두 인증하였습니다"며 졸업을 앞둔 근황을 전했습니다.
구혜선은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라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습니다! 필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성적표에 그는 학부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상위 10%에 포함됐고, 그는 전 학기 모두 높은 성적을 취득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11학번인 구혜선은 이혼 후 공식적으로 복학 사실을 알리며 2020년부터 최근까지 계절학기까지 소화하며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미지급 출연료 등에 대해 금전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해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구혜선은 무보수로 출연한 유튜브 영상물로 인한 수익과 영상물의 저작권을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7,000여만 원을 제기했으나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지난달 18일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그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에 구혜선 측은 1심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 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 전했습니다.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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