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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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서동욱 남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 구청장은 직원들과 지난 1년간의 구정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 1일 신규 임용된 선암동 고유진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서 구청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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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서동욱 남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 구청장은 직원들과 지난 1년간의 구정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 1일 신규 임용된 선암동 고유진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서 구청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 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앞서 지난 29일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관내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 일대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 구청장은 "1년여 짧은 기간 동안 2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54개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는 구민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 회복과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일류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남구가 살아야 울산이 살고, 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의지로 구정의 중심인 구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남구 미래 100년의 큰 그림을 힘차게 그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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