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2' 이성민 "시즌1, 체력적 소모↑…시즌2는 머리 많이 쓴다"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7.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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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시즌2' 이성민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과 함께 한동화 감독이 참석해 '형사록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성민은 '형사록'이 시즌2로 돌아온 것에 대해 "시즌1 때 시즌2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며 "시즌2는 시즌1과는 결이 다르게 쓰여있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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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형사록 시즌2' 기자간담회
사진제공=디즈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형사록 시즌2' 이성민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감독 한동화/이하 '형사록2')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과 함께 한동화 감독이 참석해 '형사록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성민은 '형사록'이 시즌2로 돌아온 것에 대해 "시즌1 때 시즌2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며 "시즌2는 시즌1과는 결이 다르게 쓰여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시즌1에서는 택록이 체력적인 소모가 많았다면 시즌2는 굉장히 머리를 많이 쓰는 택록으로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민은 극 중 협박범 '친구'의 뒤를 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김택록 역을 맡았다. 지난 시즌에서는 강력계 형사로 활약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여성청소년계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편 '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게 형사 김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오는 5일 처음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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