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 중구에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전달

구미현 기자 2023. 7.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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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3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14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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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전경.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3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14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경량 안전 리어카 전달, 방역물품 세트·등유 상품권·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올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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