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고충해결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14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민 외에도 인근 구례·순창군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팀(☎ 044-200-7476)이나 곡성군청 감사팀(☎ 061-360-2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2023년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인구소멸, 산업경제, 농업,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맞춤형 정책안으로는 ▲ 곡성에서 쓰리고(오고 머물고 살고) ▲ 옥과면 청년·기업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 다나와 곡성 농업, 통합포털 구축 ▲ 곡성과 함께 성장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 보건·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 등 총 6건의 주요 정책안이 제안됐다.

군은 도출된 정책안을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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