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글·진영역철도박물관서 7월 시민문화행사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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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글박물관과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7월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각각 전시가 열린다.
김해한글박물관는 '숲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소꿉전시회'를 준비했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의 '나만의 전시'는 지역예술가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백춘자 작가의 사진전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전시의 주제를 달리하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 그들만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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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과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7월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각각 전시가 열린다.
김해한글박물관는 ‘숲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소꿉전시회’를 준비했다. 스펀지창의어린이집의 ‘아기자기님’들이 나뭇잎, 꽃잎, 풀입 등 자연물로 얼굴과 동물, 바다 생물을 표현한 120점의 작품을 야외갤러리에 전시한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의 ‘나만의 전시’는 지역예술가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백춘자 작가의 사진전이다.
백 작가는 “일상 속에서 다르게 느껴지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 힘들거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누군가에게 전해져 눈으로 담고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전시의 주제를 달리하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 그들만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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