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대전 임시 건물서 '현판식'‥2027년까지 새 청사 지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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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오늘 대전 서구 옛 마사회 건물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방사청은 우선 임시 건물로 이전한 뒤, 대전 정부청사 유휴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해 오는 2027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사청 대전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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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오늘 대전 서구 옛 마사회 건물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현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각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해 대전 시대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방사청은 앞서 지난달까지 청장과 차장실, 기획조정관실 등 핵심 부서 이사를 마쳤습니다.
방사청은 우선 임시 건물로 이전한 뒤, 대전 정부청사 유휴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해 오는 2027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사청 대전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돼 왔습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첫 걸음으로 방사청의 대전 이전이 추진돼 큰 의미가 있다"면서 "방위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960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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