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2박 3일 방일..."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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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방일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강 의원은 IAEA 최종 보고서가 전달되면 이번 달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투기는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바다의 운명이 기시다 총리의 선택 여하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이 매우 분노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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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방일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강진희 울산북구의원, 낙지·꽃게잡이 어민들로 이뤄진 도쿄원정단은 오늘(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강 의원은 IAEA 최종 보고서가 전달되면 이번 달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투기는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바다의 운명이 기시다 총리의 선택 여하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이 매우 분노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도쿄원정단은 일본 총리관저와 IAEA 도쿄지부, 일본 기자클럽 등을 방문해 1인 시위를 벌이고 9만 3천여 명 서명이 담긴 항의서한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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