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안성훈 변호사, 대한변협 인증 손해배상전문변호사 등록

법무법인 법승은 서울서초사무소 행정팀 안성훈 책임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에 손해배상을 전문분야로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안성훈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안성훈 손해배상전문변호사는 "손해배상이란 위법한 행위에 의하여 타인에게 끼친 손해를 전보하여 손해가 없었던 것과 동일한 상태로 복귀시키는 일"이라며 "경중에 따라 사안의 중대성은 달라지지만 일상 속 발생하는 모든 손해가 배상 청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각종 분쟁과 결합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사상 손해배상, 형사상 손해배상, 산업재해, 의료사고 등 분쟁 발생 범주가 넓고 다양한 사안이기에 무엇보다 치밀한 사실관계 파악 및 분석, 법리적 검토가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전문분야 등록을 계기로 더욱 손해배상 사안에서의 명쾌한 해결을 위한 조력 노하우 축적에 힘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안성훈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 감사 최고책임자 출신 변호사다. 검찰청, 대한법률구조공단,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청 등 관공서에서 공직생활을 하며 국가배상 심의, 감사, 일반행정 전 분야에서 전천후 법률 조력을 제공,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행정 및 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또한 감사관 재직 당시 계약심사 업무를 총괄하고 원가분석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공공계약, 원가 분야에서 수준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지난 1월 법무법인 법승에 영입됐다.

현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위원, 인천수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성동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 대한구강보건협회 법제이사, 성동구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관악구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 중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