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인도 기차역 바닥에 ‘철퍼덕’…“어머니의 땅이다. 어차피 옷 더러워져”
서다은 2023. 7.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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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김희민·38)가 인도에서도 현지인 같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는 기안84와 유튜버 덱스(김진영·28)의 인도 여행기가 담겼다.
기차 시간과 플랫폼 등을 확인하며 기안84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던 덱스는 "형님 진짜 자연인이다. 과자 부스러기도 떨어져 있는데"라며 놀랐다.
이에 기안84는 "어머니의 땅이다. 어차피 또 더러워져"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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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김희민·38)가 인도에서도 현지인 같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는 기안84와 유튜버 덱스(김진영·28)의 인도 여행기가 담겼다.
기차가 예정된 시간보다 늦자 기안84는 기차역 바닥에 철퍼덕 누워 잠을 청했다.
쨍쨍한 햇볕에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잠이 들었다가, 이후 그늘 쪽으로 자리를 옮겨 또다시 잠을 청했다.
기차 시간과 플랫폼 등을 확인하며 기안84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던 덱스는 “형님 진짜 자연인이다. 과자 부스러기도 떨어져 있는데”라며 놀랐다.
이에 기안84는 “어머니의 땅이다. 어차피 또 더러워져”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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