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2’ 이성민 “체력 소모 많았던 시즌1, 시즌2는 머리 많이 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3. 7.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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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2' 이성민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성민은 시즌2로 다시 돌아온 소감을 묻자 "시즌1 때 시즌2를 한다는 말이 있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즌2는 시즌1과 결이 다르게 대본이 쓰여 졌다. 시즌1에서 택록이 물리적이고 체력적인 소모가 많았다면, 시즌2는 굉장히 머리를 많이 쓰는 택록으로 돌아왔다. 조금 다른 결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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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형사록2’ 이성민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이하 ‘형사록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시즌2로 다시 돌아온 소감을 묻자 “시즌1 때 시즌2를 한다는 말이 있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즌2는 시즌1과 결이 다르게 대본이 쓰여 졌다. 시즌1에서 택록이 물리적이고 체력적인 소모가 많았다면, 시즌2는 굉장히 머리를 많이 쓰는 택록으로 돌아왔다. 조금 다른 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민은 “시즌2는 시즌1과 다르게 액션 장면보다는 일종의 스파이물 같은 톤의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준비해왔다”라고 시즌1과 시즌2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형사록2’ 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오는 7월 5일(수)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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