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출생 미신고 영아 6명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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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영아 6명에 대해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경찰찰청은 도내 미신고 아동 79명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사례 10건을 지자체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4건(충주 2건·음성 2건)에 대해서는 영아 소재지가 파악되거나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4건을 제외한 나머지 6건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와 기초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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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경찰이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영아 6명에 대해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경찰찰청은 도내 미신고 아동 79명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사례 10건을 지자체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군 별로 충주 2건, 음성 4건, 진천 4건이다.
이 중 4건(충주 2건·음성 2건)에 대해서는 영아 소재지가 파악되거나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이들은 외국으로 출국했거나, 보호시설에서 출생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다만 사망한 영아에게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4건을 제외한 나머지 6건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와 기초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공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도내 11개 지자체는 보건복지부 통보를 받아 오는 7일까지를 기한으로 1차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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