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브라질 협력사에 1194억원 규모 혈액제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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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블라우(Blau Farmaceutica)에 총 9048만 달러(약 1194억원) 규모의 면역글로블린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5%)' 공급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2015년부터 브라질 정부와 민간 시장에 혈액제제를 공급해 왔으며 현재 알부민을 포함한 혈액제제 12개 품목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베트남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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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블라우(Blau Farmaceutica)에 총 9048만 달러(약 1194억원) 규모의 면역글로블린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5%)’ 공급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29일까지로 총 5년간이다.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수출용 제품은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GC녹십자는 2015년부터 브라질 정부와 민간 시장에 혈액제제를 공급해 왔으며 현재 알부민을 포함한 혈액제제 12개 품목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베트남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혈액제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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