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부산에서 살다 서울 학교 가니 언어가 다른 느낌, 사투리 시켜서 말 안 하게 돼"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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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3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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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3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학 가서 주목 받고 스타 되고 학교짱이랑 사귀게 된다"라는 한 청취자의 전학 환상 사연에 이은형이 "저도 이런 전학 로망이 있었다. 계속 쭉 다니다보니까 전학 가서 새로운 일이 벌어지는 그런 걸 상상했었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홍윤화가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라다가 서울 학교로 갔는데 언어가 다른 느낌이었다. 그래서 제가 무슨 말만 하면 친구들이 재미있어 했다. 사투리를 쓰니까 계속 '이것 말해봐, 저것 말해봐' 그래서 오히려 말을 안 하게 되었다. 되게 낯설어서 계속 가만히 있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DJ 김태균이 "몇 살 때까지 부산에 있었냐?"라고 묻자 홍윤화는 "6~7살,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부산에서 살았다. 그래서 서울 친구들이 너무 신기했다"라고 답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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