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굿 "변협, 플랫폼 가입 변호사 징계 철회하고 새 기준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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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앤굿'이 대한변호사협회에 플랫폼 가입 변호사들 징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로앤굿 민명기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 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1백여명에게 대한변협이 내린 징계에 대해 법무부가 심의를 벌이고 있다"며 "변혐은 징계를 철회하고 법률 플랫폼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걸테그' 회사들과 함께 새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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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앤굿'이 대한변호사협회에 플랫폼 가입 변호사들 징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로앤굿 민명기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 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 1백여명에게 대한변협이 내린 징계에 대해 법무부가 심의를 벌이고 있다"며 "변혐은 징계를 철회하고 법률 플랫폼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걸테그' 회사들과 함께 새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 대표는 "변호사인 자신도 지난해 7월 플랫폼 운영 등을 이유로 정직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며 "정직 기간이 끝난 뒤 변협이 다시 제명할 경우 행정소송을 제기해 법원의 정당한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협은 앞서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들을 징계하는 한편, '로앤굿'이 제공하는 소송금융 서비스도 위법하다며 형사고발을 검토하는 등 리걸테크 업체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959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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