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 태운 육군 훈련소 버스 전도…훈련병 4명 부상
한윤종 2023. 7.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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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56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나들목(IC) 인근에서 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육군 소속 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훈련병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36명은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해제돼 육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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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56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연무나들목(IC) 인근에서 논산 육군훈련소로 향하던 육군 소속 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육군 훈련병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병 1명, 간부 1명, 훈련병 36명 등 모두 38명이 탑승 중이었다.
육군은 나머지 탑승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진료를 원한 훈련병 21명을 지역 군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36명은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격리해제돼 육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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