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 구성해 투자
KB증권이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유망 금융상품으로 꼽았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해 원하는 주식 종목을 넣고 빼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투자자들이 ETF를 넘어 각자 스스로가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 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어 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이런 투자자의 요구를 가장 똑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테마나 2차전지 테마같이 장기 관점의 메가 트렌드가 갑작스럽게 시장에 등장하면 투자자들은 당장 관련 인덱스나 상품이 없어 쉽게 투자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한다면 관련 상품이나 ETF가 나오기 전에 나만의 전략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할 수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길잡이가 되는 '프리셋(Pre-set)'을 제공한다.
이는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다. 이를 활용해 일반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KB증권 투자전문가들은 현재 시황뿐 아니라 하반기 전망에 따라 선별한 테마 전략을 엄선해 투자자들에게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투자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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