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받았을 뿐, 그게 전부"…한소희, 차기작 사실무근

이명주 2023. 7. 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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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출연설에 입장을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홍자매의 신작은 최근 출연 제안을 받은 드라마가 맞다"며 "현재로선 그게 전부"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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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차기작 유력 보도는, 사실무근"

배우 한소희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출연설에 입장을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홍자매의 신작은 최근 출연 제안을 받은 드라마가 맞다"며 "현재로선 그게 전부"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소희의 차기작 유력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제작사 측과) 출연 논의할 시간 자체가 없었다. 너무 앞서간 이야기 같다"고 덧붙였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홍자매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다.

김선호가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그는 다중 언어가 가능한 천재 통역사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김선호 측은 이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로 돌아온다. '마이 네임'에 이어 글로벌 시청자와 다시 만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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