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난주 하루 확진자 평균 1만7796명…전주 대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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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이달 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9명→ 2만1534명→ 1만9299명→ 1만8879명→ 1만8886명→ 1만7605명→ 7522명이었다.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일상생활에서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 후 신규 확진자 발생은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7월 첫째 주 처음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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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이달 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9명→ 2만1534명→ 1만9299명→ 1만8879명→ 1만8886명→ 1만7605명→ 7522명이었다.
일 평균 1만7796명으로, 직전 1주일간(1만6166명)과 비교해 10.1%가량 늘었다.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225만6154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일상생활에서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 후 신규 확진자 발생은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7월 첫째 주 처음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1명으로 직전 주(117명)보다 6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54명(일 평균 8명)으로 직전 주의 57명보다 3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071명, 치명률은 0.11%다.
권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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