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신일전자, 1970년대 선풍기 ‘탁상용 레트로’

2023. 7. 3.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일전자(대표 정윤석)가 1970년대 감성을 재현한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사진)를 전국 이마트에 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980년대 선풍기와 같은 디자인에 최신 모터기술을 장착한 '레트로 선풍기'를 출시했으며, 품절됐다.

이같은 인기와 복고를 즐기려는 MZ세대의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2023년형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를 선보였다고 신일 측은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일전자(대표 정윤석)가 1970년대 감성을 재현한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사진)를 전국 이마트에 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980년대 선풍기와 같은 디자인에 최신 모터기술을 장착한 ‘레트로 선풍기’를 출시했으며, 품절됐다. 온라인상에는 ‘#내돈내산’ 후기와 외관과 성능 모두 만족한다는 평이 연이어 올라오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와 복고를 즐기려는 MZ세대의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2023년형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를 선보였다고 신일 측은 밝혔다.

신제품은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 국내 선풍기 보급화를 이끈 회사답게 1970년대의 고전적 디자인을 재현했다. 옛날 선풍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란날개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또 기존 모델보다 더 직관적인 버튼식 조작부를 채택해 옛 선풍기의 감성을 제대로 살렸다고 신일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탁상형 선풍기로 침실이나 탁자, 식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소품으로 알맞다. 크기는 작지만 바람의 세기는 강해 주거공간이 협소한 곳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