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범죄도시3`, "안방에서 TV로 보세요"

김나인 2023. 7.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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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를 4일부터 안방에서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iPICK의 두 번째 작품으로 '범죄도시3'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iPICK은 IPTV 3사가 콘텐츠를 공동 수급·투자하는 사업 브랜드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대한 대응 경쟁력을 높이고, IPTV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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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스틸컷. IPTV방송협회 제공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를 4일부터 안방에서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iPICK의 두 번째 작품으로 '범죄도시3'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야구 홈구장 마케팅, 시청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등 프로모션과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범죄도시3는 형사 마석도(배우 마동석·사진)의 범죄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iPICK은 IPTV 3사가 콘텐츠를 공동 수급·투자하는 사업 브랜드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대한 대응 경쟁력을 높이고, IPTV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IPTV업계 한 관계자는 "iPICK과 국내 제작·배급사 간 협업모델을 강화해 콘텐츠 홀드백 구조를 재정립함으로써 국내 영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IPTV 시청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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