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량 2년 만에 상승...세종·서울 70%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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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량이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 업체 부동산R114는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12만 3천여 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매매량은 202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4분기 연속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 매매량이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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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량이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 업체 부동산R114는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12만 3천여 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매매량은 202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4분기 연속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 매매량이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지역별로 세종시가 지난해 하반기 1,138건에서 올해 상반기 2,038건으로 79% 증가했고, 서울도 5,453건에서 9,662건으로 77%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하반기에 나온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수요 움직임이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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