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 6000만원 전달…"골프 인성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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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나인밸류스에 국내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병준 KPGA 부회장은 "이 기금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골프 안에 담긴 여러 가치들을 배우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KPGA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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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나인밸류스에 국내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단순히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골프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골프에 담긴 올바른 정신을 가르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KPGA와 제66회 KPGA 선수권에 출전한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병준 KPGA 부회장은 "이 기금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골프 안에 담긴 여러 가치들을 배우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KPGA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밸류스는 지난 2016년 골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성을 발달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현재 일반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골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모든 교육 참가자들이 골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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