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 단기 조정받나…7월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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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7월의 첫 거래인인 오늘 우리 시장, 지난주 주춤했던 보폭을 조금은 회복하는 모습이었죠. 이번 주는 미 연준의 FOMC와 고용 지표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많은 만큼 변동성을 유의 깊게 잘 살펴봐야 하는 시기인데요.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 모시고 주간증시전망 함께 하겠습니다.
Q. 오늘(3일) 국내 증시 상황 어땠습니까?
- 올 하반기 첫 거래일, 7월 시장 전망은
- 코스피 2,600선 돌파…기관·외인 순매수
- 6월 순매수 상위 10위 중 9개 '마이너스'
Q. 한동안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긴축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6월 시장의 수익률을 보면 긴축 우려 속에 좀 지지부진한 모습이었는데, 6월 시장의 정리와 7월 첫 거래일의 성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 'AI붐'에 밀려 소외된 美배당주…하반기에는
- 뉴욕증시, 하반기 상승 기대 '경고음'? 왜
- 코스피, 7월 단기 조정받나…'실적·금리' 촉각
- "6월, 기술적 강세장 모멘텀 확인했던 구간"
- "단기적으로 숨고르기 과정 진행될 것"
Q. 결국 여름 코스피는 삼성전자 실적이 좌우한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삼성전자 실적이 '여름 코스피' 좌우한다?
- 하반기 들어선 코스피, 삼전 실적 반등 '주목'
- 오는 7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큰 폭 악화 전망"
- "주가에는 상당 부분 선반영할 것"
- "오히려 실적 바닥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
- 본격 실적 장세…투자자가 주목할 부분은
- "2분기 실적보다 향후 가이던스가 더 중요"
- "개별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체크해야"
Q. 이번 주는 FOMC 의사록 공개 그동안 파월 의장을 비롯한 매파 연준 인사들 계속해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뉴욕증시, 고용지표·FOMC 의사록 주목
- 5일, 6월 FOMC 의사록·7월 고용동향 공개
- FOMC 의사록 '매파'라면?…7월 +50bp 가능성?
- 임금상승률 오름폭 둔화 시 추가 긴축 확률↓
- 7월 중순까지 정책 불확실성 지속되나
- "연준 내 의견 얼마나 갈렸는지가 중요"
Q.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물가, 미국 6월 CPI는 아직 발표 전에고 주변국의 물가를 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지난주 발표된 호주와 캐나다의 5월 CPI,
6월 독일 CPI는 서로 상이한 흐름을 보였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연준 美 물가지표 주목…주변국 CPI 흐름은
- 호주 5월 CPI 5.6%↑, 작년 4월 이후 최저 수준
- 캐나다 5월 CPI,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
- 독일 6월 CPI 6.4%↑, 전월보다 상승폭 더 커져
- "주요국들간 각자도생 국면에 들어갈 것"
Q. 이번 주에는 6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견고했던 미국 고용에일종의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었죠. 6월 미국 고용지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견고했던 美 고용에 균열?…6월 고용 전망은
- 6월 비농업 고용 발표, 시장은 24만 명 증가 전망
- "6월 포함 상반기까지 고용지표 양호할 것"
- "美 침체 불가피…고용지표가 완충역할 할 것"
Q. 글로벌 경기 측면에서 좀 짚어봐야할 지표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 유로존 제조업 PMI에서 유의미한 내용들이 좀 관측된다고요?
- 6월 유로존 제조업 PMI, 전월 대비 하락
- "유로존 이미 기술적인 침체에 진입"
- "유럽 증시에 대한 기대치 내려놓아야"
- 美 제조업-中 제조업, 상황 비교하자면
- "美·中 제조업 둘 다 모멘텀 둔화"
- "美 제조업황이 상대적으로 덜 악화될 것"
Q. 하반기 미국 경제와 중국 경제의 전망과 종합했을 때 하반기 경기 상황 긍정적인가요 부정적인가요?
- 美·中 하반기 경제 전망, 긍정 vs. 부정?
- "하반기 경기 상향은 긍정적으로 접근"
- "침체 오더라도 완만하게 귀결시킬 수도"
Q. 결국 글로벌 경기, 중국 경기 회복에 달린 부분이 크고, 관련해서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글로벌 경제 주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7월에 관련해서 중국 내에서 이야기가 나올 포인트가 좀 있다고요?
- 세계 경제, '中 경기회복'에 관심 쏠려
- 7월 '中 경기회복' 신호될 만한 이슈 나올까
- 美 침체 가능성 낮아지는데…中 디플레 조짐?
- "中, 추가 부양책 불가피"
- "하지만 中 경기 대폭 반등은 어려울 것"
Q. 7월 시장, 시작됐는데 달러나 채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여전히 시장 내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강한 것 같고요. 자산끼리의 비교를 좀 해보면 어떻습니까?
- '위험 선호'에 장중 환율 1,310원 초반대 하락
-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대?…각 자산 비교하자면
- "채권 등 안전자산 일부 편입하는 게 유용"
Q. 요즘 엔저에 대한 관심들이 높은데, 엔화와 위안화는 약세고 이에 비해 유로화와 달러의 강세가 이어지는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궁금하고요.
- 기록적인 엔저에 日 투자까지 관심 '급등'
- 올 1분기 일본 직구액 30% 가까이 급등
- '엔저열풍'에…日 주식 매수 건수 사상 최대
- 엔화, 유로화 등 환율 제각각? 시장 영향은
- "엔화 약세 상당기간 이어질 것"
- "日 증시에 대한 관심 지속할 필요"
Q.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7월 시장이 시작됐는데 투자전략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 올 하반기 증시 스타트, 투자 전략은
- "중간중간 숨고르기 식의 주가 조정에 대비"
- "연말까지 우상향 추세 유효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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