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식 완주군 부군수 취임... 실과소 방문으로 업무 시작

김민수 기자 2023. 7. 3.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3대 조영식 신임 전북 완주부군수가 3일 완주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조 부군수는 완주군 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인구가 늘고, 대규모 투자유치 등 역동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완주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완주군의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힘껏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66년 완주군 고산면 출생인 조 부군수는 상산고,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 조영식 부군수(오른쪽)가 유희태 완주군수(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7.03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33대 조영식 신임 전북 완주부군수가 3일 완주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실과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신임 조 부군수는 완주군 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인구가 늘고, 대규모 투자유치 등 역동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완주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완주군의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힘껏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 등을 살려 경제, 교통, 문화관광스포츠의 중심지 완주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6년 완주군 고산면 출생인 조 부군수는 상산고,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올해 1월 서기관 승진 후 전북도 생활환경과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전임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는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