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100년 안동 발전 대전환점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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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이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3일 밝혔다.
권 시장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잠재력을 깨워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를 비롯해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 도시로 부상해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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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이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3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시청 대동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북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달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 부서 신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분야 개편, 시민 편익 중심 'ONE-STOP 서비스'를 위한 종합허가과 신설,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 역점사업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동과 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진행하며, 신도시 문제점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안동댐 인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안동댐 진입로 빛터널, 월영교 인근 상설 수상공연장, 댐사면 대형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리나 리조트, 유람선, 수상호텔, 경비행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유수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경북북부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자유특구 유치에도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권 시장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잠재력을 깨워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를 비롯해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 도시로 부상해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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