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트블 쌍끌이…한국GM 6월 4만9831대 판매, 87%↑

이형진 기자 2023. 7.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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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한국GM)은 6월 판매량이 총 4만9831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7%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월간 판매량은 1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842대, 84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4만4672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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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159대·수출 4만4672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2023.3.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2023.3.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6월 판매량이 총 4만9831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7%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월간 판매량은 1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51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842대, 84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4만4672대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 수출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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