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무더기 하한가' 5개종목, 거래재개 첫날 또 하한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의 무더기 하한가' 종목들이 거래 재개 첫날 다시 하한가로 직행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방직(001070), 동일금속(109860), 동일산업(004890), 방림(003610) 등 4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가격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들은 지난달 14일 낮 12시를 전후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한가)한 바 있다.
지난 4월 8개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사태 때도 일부 종목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제2의 무더기 하한가' 종목들이 거래 재개 첫날 다시 하한가로 직행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방직(001070), 동일금속(109860), 동일산업(004890), 방림(003610) 등 4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가격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부터 하한가를 찍은 종목들은 장중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만호제강(001080)도 개장 직후 28.71% 하락하며 하한가에 접근했다가 장중 13.54% 상승, 또 다시 하락전환 하는 등 종일 '롤러코스타' 장세를 보였다. 결국 이 종목은 10.59% 내린 4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들은 지난달 14일 낮 12시를 전후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한가)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에 대해 하루 뒤부터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다.
당국은 지난 4월24일 8개 종목 주가급락 사태가 발생한 뒤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들 종목 관련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검찰은 금융당국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하면서 매매거래 정지 조치도 해제했다.
이들 종목의 추가 하락 사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8개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사태 때도 일부 종목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사태의 경우 당시와 달리 추징 보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많은 매물이 출회되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