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국민점검단 발대식…“국민과 정책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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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 개인정보 국민점검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3기를 맞이한 국민점검단은 서비스 디자인 방식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개선하고 인식을 높이는 국민참여 사업이다.
오는 9월까지 △어르신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국민 개인정보 노출 경각심 제고 프로젝트 △개인정보위 온라인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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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 개인정보 국민점검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3기를 맞이한 국민점검단은 서비스 디자인 방식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개선하고 인식을 높이는 국민참여 사업이다. 이전 1·2기가 일상 속 개인정보 침해요인 발굴에 중점을 뒀다면, 3기는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서비스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3기엔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있는 국민,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까지 △어르신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국민 개인정보 노출 경각심 제고 프로젝트 △개인정보위 온라인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인정보 정책과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인정보 정책 설계에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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