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취임 1주년 맞아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했다.

이날 김 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시니어클럽 회원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피켓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등교 학생과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김 사장은 기념식에서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남은 임기 3년의 청사진으로 중장기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기본계획을 수립해 108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미해결 현안사업을 포함해 추가로 52개의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시행해 민선8기 기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천시가 한층 더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가 이루었졌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 시정운영을 함께해 새롭고 힘나는 이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