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유산주간’ 8~14일…공주·부여·익산 3개 시군서

최형욱 기자 2023. 7.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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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공주와 부여, 익산, 3개 시군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 및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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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유산주간 홍보포스터.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공주와 부여, 익산, 3개 시군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와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 녹턴(유적·유물 연계프로그램)’,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이야기’,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 모바일 스팸프 투어 및 사진 공모’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행사일정 및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백제 부흥을 이끈 웅진기 백제왕도로서 백제문화를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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