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특수고용 노동자 임금 보장"

신지원 2023. 7.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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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2주간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서비스연맹 소속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기름값, 차비 등 물가가 올랐는데 기업은 매출 축소 부담을 특수고용 노동자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서비스 연맹은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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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2주간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서비스연맹 소속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기름값, 차비 등 물가가 올랐는데 기업은 매출 축소 부담을 특수고용 노동자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도 윤석열 정권이 재벌 세금은 깎아주면서 노동자 임금은 동결하고 있다며 투쟁 배경을 밝혔습니다.

집회를 마친 서비스 연맹은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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