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일본 서남부 집중호우에 피해 속출
허용석 2023. 7. 3. 15:54
오늘(3일) 일본 서남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발달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구마모토현 우키시에서는 1시간에 약 110mm의 비가 내려 단시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3일 아침, 발달한 적란운이 잇달아 이어지는 선상 강수대가 발생해 같은 장소에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재해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29일부터 오늘(3일) 오전 11시까지의 강우량이 야마토조 538mm, 오이타현 유후시에서는 525mm, 사가현 도스시에서 517mm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일본기상청은 장마전선이 규슈 북부를 천천히 남하하여 내일(4일)은 규슈 남부에 정체할 것으로 보이며 규슈나 야마구치현에서는 국지적으로 번개를 수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기상청은 날씨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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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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